토라포션 21 : 키 티사 (이스라엘 포흐타르 목사의 토라포션/Brad TV)

 

토라포션 21 키티사의 핵심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이미지

 

 

🕎 토라포션 21  키 티사 (כי תשא)

🕎 토라포션 21 ‘키 티싸’의 주요 내용

  1. ‘키 티싸(כי תשא)의 의미 : 히브리어로 ‘키’는 ‘~할 때’ 또는 ‘만약’을, ‘티사’는 ‘들어 올리다’, ‘운반하다’, ‘가져오다’를 의미한다. 따라서 ‘키 티사’는 ‘들어 올릴 때’ 또는 ‘가져올 때’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토라 포션의 핵심 주제는 깨어진 언약과 회복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2. 영적 위기: 하나님께서 십계명과 거룩한 말씀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즉시 죄에 빠져 금송아지를 만들었다. 이는 보이는 것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보여준다. 모세가 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고, 그분의 큰 음성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해결책, 즉 보이는 것을 찾았다. 모세가 딴 짓을 하거나 사라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있으며 중요한 일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에 빠졌다. 이는 우리가 기적과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경고이다. 보이는 것을 추구하고 믿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삶과 마음을 보호해 주시고 예수님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간구해야 한다.

  3.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  하나님은 깨어진 언약을 회복하시고 두 번째 기회를 주시는 분이다. 모세가 깨뜨린 언약의 돌판은 언약이 깨졌음을 상징하지만, 하나님은 깨어진 것을 회복하시는 분입니다.

  4. 하나님은 십계명 외에도 많은 명령과 지침(613가지 미츠보트)을 주셨다. 이는 십계명이라는 중심을 지키는 울타리를 만드는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다. 울타리를 치는 가지가 많을수록 십계명을 어길 확률이 줄어든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문화와 유대교를 보면 알 수 있다.

  5. 물과 성결 :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가기 전에 물로 정결하게 씻어야 했다 (출애굽기 30:21) 이는 신약의 세례와 유사한 의미를 지닌다. 물은 우리 자신을 씻고 준비하는 과정이며,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고 하셨다. 우리가 물 안에 있을 때는 물이 우리를 깨끗하게 한다. 우리가 기도하고 성령님과 대화할 때에는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시고 깨끗하게 하신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매번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정결 의식을 거쳤지만, 예수님께서는 단 한 번의 세례로 우리를 영원히 깨끗하게 하셨다. 할렐루야!

  6. 출 30:23 ” 제일 좋은 향품”을 가져오라 하셨다. 우리의 삶의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함을 상기시켜준다.

  7. 기름 부음과 성령의 능력 : 기름 부음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역을 위해 필요한 초자연적인 능력이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 인간의 지혜와 능력만으로는 부족하며, 성령의 기름 부음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성령은 바람과 같이 보이지 않지만, 그 역사는 분명히 나타난다. 히브리어로 ‘성령’과 ‘바람’은 같은 단어(Ruach)를 사용한다. 루아흐가 임하시면 상황이 변하고 하나님이 일하신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성령의 임재와 영광과 지혜로 나를 채우소서. 나를 통해 일하시고 말씀하소서!”

  8. 모세의 중보 :  모세는 백성들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그들을 위해 중보했다. 그는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을 각오로 백성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과 같은 희생적인 중보의 정신을 보여준다. 모세는 두번째로 산에 올라 하나님께 간청했다. “주께서 친히 우리와 함께 가지 않으시려거든 아예 우리를 여기서 올려 보내지 마십시오.”(출33:15)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임재는 히브리어로 ‘얼굴’로 표현되어 있다.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은 그분의 은총과 축복을 받는 것이며 이제 우리는 예슈아로 인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서 그분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9.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를 보고 분노만 하지 않았다. 중보의 자리로 나아가 그들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시면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주실 것을 말씀드린다. 처음 이 간구를 한 사람은 모세이지만 이 말씀을 이루신 이는 예슈아시다. 모세로부터 배울 수 있는 중보기도의 자세이다. 타인을 위하여 짧게 기도하며 축복을 바라는 것을 넘어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구원을 받고 변화되기를 간구하는 것이다.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그들의 변화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다.

  10. 하나님의 영광 : 33장17절 후반절에서 하나님은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모세가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중보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보기 원하는 모든 것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은총을 입었고 모세를 알았다고 하셨다.

  11.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얼굴을 통해 보여주시고, 그 이름을 선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자신의 이름을 선포하시며, 이는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을 드러낸다. 예슈아께서 우리를 위해 생명을 바치시고 모든 구속을 행하셨을 때 강력한 영광이 나타났다. 예슈아께서 이 땅에서 사역하시는 동안에도 기적과 표적, 치유와 하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일로 영광을 나타내셨다. 모든 주의 성도들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영광을 강렬하게 추구하고 간구해야 할 것이다.

 

⏺ ‘키 티사’ 개인묵상

  • 출애굽기를 읽으면서 늘 의문을 갖게 된다.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를 눈 앞에서 보고 들었으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다지 완악하고 믿음이 없을 수 있는가? 애굽에서 살았던 그 긴 세월동안 자리잡은 견고한 진이 파쇄되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인가? 죄를 가지고 태어나는 인간의 한계인가. 눈에 보이는 것이 중요하고 눈에 보이는 신들을 섬겼던 이스라엘 백성은 아무리 기적을 일으키고 살아있는 하나님이시라도 눈에 보이지 않기에 쉽게 배반하고 대적한다. 어쩌면 나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가치들을 쫓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리, 우상숭배하는 자리에 서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눈에 보이는 것, 당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조급함들이 기도하면서도 믿지 못하게 하고 기도하면서도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기보다 인간적인 해결책을 찾게 만든다. 이번 토라포션에서는 두 가지만 가져가겠다. 인간적인 판단과 방법을 경계하라! 그리고 모세와 예수님의 중보기도를 본받아 중보기도 그 자체보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에서 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 그 마음에 동참함으로 영혼과 열방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방식들을 환기시키고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간구하자! 모세에게 임했던 기름부으심과 그가 간절히 열망하였던 하나님의 영광을 향하여 전진하자!

 

📢토라포션 20 : 테짜베 (이스라엘 포흐타르 목사의 토라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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