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라포션 12 바예히 (וַיְחִי)
- 본문 범위: 창세기 47:28 – 50:26
- 이스라엘 포흐타르 목사의 토라포션(바예히)
토라포션 12 바예히의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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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예히‘의 의미: 히브리어로 “그가 살았다(he shall live)”는 의미를 가진다. 영어 성경은 “야곱이 살았다(The Jacob lived)”라고 표현하며, 야곱이 애굽에서 17년을 더 살았음을 언급한다. 야곱(Yakov)은 애굽에 갔을 때 130세였으며, 총 147세까지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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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곧 죽음을 앞두고 아들들을 불렀으며, 특히 가장 사랑하는 아들인 요셉(Yusef)을 불렀다. 야곱은 애굽에 묻히기를 원치 않았고, 자신이 죽으면 약속의 땅 이스라엘로 데려가 조상들 곁에 묻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거의 20년의 타향살이를 하면서도 그의 마음은 여전히 약속의 땅에 머물렀음을 보여준다. 성도들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이 땅에서 살고 있으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위에 굳게 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킨다. 그의 인생은 쉽지 않았으며, 물리적 및 영적 전투가 많았으나, 말년에는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 믿음과 성취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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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문화에서는 오늘날까지도 축복을 중요하게 여긴다. 목사님은 자신의 맏아들 사손(Sasson)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손을 얹고 축복했으며, 이것이 그가 축복받은 이유라고 말씀하신다. 자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하는 행위에는 능력(power)이 있으며, 이것은 성경 시대부터 이어져 온 중요한 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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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순서를 뒤집은 예언적 축복 : 요셉은 맏아들 므낫세(Manasseh)와 둘째 아들 에브라임(Ephraim)을 데리고 왔다. 야곱은 오른손(첫 번째 축복)을 둘째인 에브라임의 머리에 놓고, 왼손을 므낫세에게 두는 예상치 못한 행동을 했다. 야곱은 하나님께 순종했으며, 인간적인 상식에 맞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따라야 한다. 요셉은 아버지의 행동에 놀라 순서를 바로잡으려 했으나, 야곱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유대교 전통에서도 이는 에브라임을 통해 이스라엘이 축복을 받을 것임을 상징하는 예표로 여겨진다. 야곱은 에브라임에게 “그가 성공할 것이다(he will succeed)” 또는 “그가 번성할 것이다(He will be fruitful)”라는 예언적 이름을 연결시켜 축복했다. 이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후손뿐 아니라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의 시작을 의미한다 (로마서 11:25과 연결)
- 마지막 날들에 대한 예언 : 이제 모든 자녀들이 모여 축복을 받는다. 야곱이 각 형제에게 준 축복들은 모두 예언적이며, 히브리어로 “마지막 날들(last days)”에 일어날 일들을 말해준다 (창 49:1) 이는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점이 마지막 날들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 예언은 계속 성취될 것이다. 야곱은 늙고 죽음을 앞두고 있었지만, 모든 자녀에게 예언적으로 축복을 선포하기를 원했으며, 이는 그의 영이 매우 강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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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상징: 야곱은 유다를 사자(lion)라고 불렀다. 창세기 49:8에서 “네 형제들이 너를 찬양하리라”고 말한다. 히브리어 단어 ‘예후다(Yehuda)’의 일부는 ‘찬양하다(praise)’ 또는 더 정확하게 ‘감사하다(to give thanks)’는 의미를 포함한다. 창세기 49:9에서 유다는 “사자 새끼(lion’s whelp)”로 묘사된다. 예슈아께서는 유다의 사자이시다. 요셉이 메시아의 예언적 메시지였다면, 유다는 예수님이 그 지파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창세기 49:10에 “홀(Scepter)이 유다를 떠나지 않겠고“라고 기록되어 있다. 유다 지파는 이스라엘의 가장 큰 지파였으며, 10지파가 멸망했을 때 이스라엘 전체를 대표하는 주된 지파가 되었고, 오늘날 ‘유대인(Jew)’이라는 단어는 유다(Judah)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 실로(Shiloh)에 대한 예언 : 유다에 대한 예언의 후반부에 “실로가 올 때까지”라는 말이 나온다고 말한다. 실로(Shilo)는 예루살렘 이전의 이스라엘의 첫 수도였고, 언약궤와 성막이 이동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머물기를 원하셨던 곳이다. 야곱은 영으로 하나님의 임재(presence)가 정착될 도시를 정확히 예언하였고 수백 년 후에 이 일이 성취되었다. 실로에 주님의 임재가 머물렀고 성막이 세워졌다. (실로 → 예루살렘 순서) 히브리어 원문에는 실로에 ‘다른 나라들의 모임(gathering of other nations)’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실로는 고대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임재 때문에 중요한 곳이었으며, 오늘날 뿌리에 연결되기 위해 연구되고 방문되는 역사적 고고학적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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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장례: 야곱은 이스라엘 땅에 영광과 존귀함(카보드, cavod) 가운데 안장되었다. 애굽의 모든 이들이 장례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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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죽자, 요셉의 형제들은 이제 요셉이 자신들에게 복수할 완벽한 시기가 되었다고 걱정하며 형제들은 아버지가 “우리를 해치지 말라고 했다”고 요셉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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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형제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며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있노라(For I am in the place of God).”고 대답했다. 이를 히브리어로 해석하면 “하나님의 뜻 아래에(under God’s will)” 또는 “하나님 아래에(under God)” 있음을 의미한다. 영어 표현이 마치 자신이 하나님처럼 된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히브리어로는 자신이 하나님께 복종하고 있음을 명확히 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께 복종하는 사람(God-fearing person)임을 나타내는 특별한 표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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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형제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다(But as for you, you meant evil against me, but God meant it for good).” 이는 에스더서 등에서도 발견되는 동일한 표현으로, 원수가 악을 행할 때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선(good)으로 사용하신다는 강력한 진술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쁜 상황, 고통, 문제, 재난을 가져와 선(Tov)으로 바꾸실 수 있다. 형제들이 악을 행하는 동시에, 하나님은 그 악한 행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이미 선을 준비하고 계셨다.
바예히에 대한 개인묵상
– 살아있다는 것 : 야곱이 애굽에서 거주한 년수가 17년이고 17은 토브(טוֹב)의 숫자값이라고 한다. 죽은 줄 알았던 아들 요셉과 함께 한 시간이 야곱에게는 ‘토브’했고, 있어야 만 하는 ‘위치’에 있었던 것이기에 그 영이 살아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영이 살아난 야곱은 죽을 때가 되었어도 그 영이 하나님께 민감하여서 요셉의 아들들을 축복할 때도 인간의 전통과 상식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순종할 수 있었다. 또한 야곱의 영이 살아있었기 때문에 아들들을 축복하면서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할 수 있었고 마지막 때에 대한 예언도 할 수 있었다. 내 영은 진정 살아서 그 믿음이 내가 있는 구석구석 흘러가고 있는가? 내가 예슈아와 함께 하며 정위치에 있는 것이 ‘토브’한 일이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선포할 수 있으며, 다른 이들에게 신앙을 전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일임을 기억하자. 새해에 기대감보다는 여러 소식과 불투명함 앞에서 염려와 강박에 쉽게 휩싸이게 되는 이때에 내 영이 살아있기를 소망한다.
📢토라포션 11 : 바이가쉬 (이스라엘 포흐타르 목사의 토라포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