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포션 11 : 바이가쉬 (이스라엘 포흐타르 목사의 토라포션/Brad TV)

 

토라포션 11번째 주제는 바이가쉬이고 이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장면을 보여주는 이미지

 

🕎 토라포션 11 바이가쉬 (ויגש)

🕎 토라포션 11 바이가쉬의 주요 내용

  1. ‘바이가쉬‘의 의미: 창세기 44장 18절에서 유래된 히브리어 단어 하나로, “그가 그에게 가까이 다가갔다(He came near to him)”라는 의미를 가진다.

  2. 유다는 형제 베냐민을 위해 중재하기 위해 요셉 앞으로 나섰으며,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는 뜻을 밝힌다. 베냐민의 죄를 대신 자신이 치룰 것을 얘기하고 있다. 유다의 이런 모습은 예수님을 떠올리게 한다. 

  3. 이 토라 포션의 현재에 대한 적용점은 바로 ‘바이가쉬(Vayigash)’, 즉 “가까이 다가서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때로는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때 변화는 시작되며, 책임을 지려는 자세로 문제를 직면할 때  성령께서 움직이시기 시작하신다. 

  4. 요셉의 반응: 요셉은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집트인과 이방인들에게 “방을 떠나라”고 외치며 홀로 형제들과 있기를 원했다. 요셉은 형들의 죄의 깨어짐(brokenness)회개를 보았을 때 더 이상 감정을 억누를 수 없었다. 형들에게 화를 내는 것이 당연하였지만 요셉은 형들에게 사랑으로 반응하였다. 형들을 만났던 처음부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수도 있었지만 요셉은 형들이 변화했는지를 시험하며 특정 시점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신을 드러내며 감정적으로도 폭발하였다. 

     

  5. 요셉이 형들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상황을 상상할 때 우리는 오늘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슈아를 대하는 모습을 대입할 수 있다. 형들이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을 낯설어 했던 것처럼,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님을 외국인이나 자신들과 관련없는 분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역사적으로 기독교 문화가 이스라엘 문화와 분리되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님을 이방의 신이나 지도자로 여기며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스가랴 12장 10절의 약속처럼, 온 이스라엘이 그들이 찌른 자(예수님)를 보게 될 때가 올 것이다.  유대인들은  요셉이 애굽에서 울부짖었던 것처럼 함께 울며, 자신들이 찌른 분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그 날, 예수님은 모든 이방인들에게 나가라고 말씀하시고, 히브리어로 형제들(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며 이방인의 모습(문화)을 벗으실 것이다. 
  6. 요셉은 형제들에게 “내게 가까이 오라(Vayigash)”고 말하는데, 이는 토라 포션의 이름인 ‘바이가쉬’와 동일한 단어이며, 정반대 방향(형제들이 요셉에게 다가갔던 것과 반대)으로 주어진 명령입이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갈 때 하나님도 우리에게 오신다는 원리를 보여준다.

  7. 요셉은 “너희가 나를 애굽에 팔았노라”고 말하며 그들의 죄를 직면시킨다. 이는 죄의 문제와 맞서야 하는 진리의 순간이며 구속의 순간이다. 

  8. 요셉의 계시와 섭리: 요셉은 분노하거나 근심하지 말라고 말하며 가장 강력한 계시를 나눈다. 요셉은 자신의 고통, 좌절, 배신감을 뛰어넘어 이 모든 어려운 순간들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섭리)에 초점을 맞춘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택하시고 이스라엘 민족의 운명을 이어갈 열두 지파의 열쇠로 세우셨다.요셉은 고통을 감수하고 “주님, 저는 주님을 따를 의향이 있습니다”라고 말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떤 상황이나 나쁜 이야기라도 선(Good)을 위해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9.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통해 미래를 보여주셨으나, 그 미래에 도달하는 과정(way)은 보여주지 않으셨다. 만약 요셉이 이 과정을 알았다면  두려움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행동했을 수도 있다. 요셉은 성경 인물 중 신앙적으로 모든 것을 올바르게 행했던 인물 중 하나이지만, 올바른 결정을 할 때마다 고난에 넘어지기도 했다.  
  10. 야곱의 소식과 회복: 형제들이 돌아와 요셉이 살아있고 애굽 전체를 다스린다는 소식을 전했을 때, 야곱의 마음은 멈추었고 믿지 못했다. 야곱에게 요셉은 오랫동안 죽은 존재였으며 마음이 아팠던 상태였습니다. 아들들이 가져온 모든 증거를 보았을 때, “야곱의 영이 소생하였다.(revived)”
  11. 야곱은 애굽으로 내려가기 전, 아버지 이삭과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던 장소인 브엘세바(Beersheba)로 갔다. 애굽으로 가서 요셉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하나님께 묻기 위해 브엘세바에 들러 제사를 드린 것이다. 이 장소에서 하나님은 환상 가운데 야곱을 두 번 부르시며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령하시며 이집트로 내려가라고 하셨다. “내가 너와 함께 애굽에 내려가고, 내가 너를 반드시 다시 올려오겠다”는 약속이 주어졌다. 하나님은 개인적으로 임하시며, 우리가 그분의 뜻에 따라 가는 모든 걸음마다 동행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신다. 

⏺ 바이가쉬에 대한 개인묵상

 – 가까이 가는 것 : 유다는 가장 두려울 수 있는 상황에 책임을 지겠다고 나서며 십자가를 지는 자. 자식을 잃어본 아버지의 마음을 경험하게 되었기에 야곱의 입장에서 베냐민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엄을 것이다. 성숙한 자녀는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 다른 자녀들에 대해 질투하는 것을 초월하여 다른 이들을 위해 스스로 노예가 되려는 자.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가 된 것이다. 유다는 아버지의 마음을 가졌기에 영광대신 십자가를 지는 자리로 기꺼이 ‘가까이 갈 수 ‘ 있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야 하고, 멀리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야 하며, 회피하고 싶은 문제들에 가까이 가야 한다. 

 – 요셉의 자기 계시 : 요셉은 형들을 만났을 때 바로 자신을 내보이지 않았다. 형들을 시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형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겪었던 수모와 고난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음을 깨달았을지도 모른다. 애굽의 총리가 되었을 때 알았을지도 모르지만…형들에게 자신을 알린 요셉은 자기가 겪었을 억울함이나 분노, 고통에 대해 하소연하지 않았다. 형들의 죄책감을 더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믿음과 함께 성숙한 성품도 소유하게 되었다. 때때로 나의 어려움과 고통에 대해 위로나 공감을 얻기 위해 하지 않아도 될 속마음을 털어놓는 경우가 있다. 물론 사람으로부터 받는 위로가 중요할 때가 있지만 그것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나를 드러내기 위해,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동기에서 누추한 말을 하지 않기를 다짐해본다. 

 

 

📢토라포션 10 : 미케쯔 (이스라엘 포흐타르 목사의 토라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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