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포션 14 : 봐예라 (이스라엘 포흐타르 목사의 토라포션/Brad TV)

 

토라포션 14 봐예라의 내용에 나오는 열가지 재앙을 나타내는 이미지

 

🕎 토라포션 14  봐예라 (וַיֵּרָא)

🕎 토라포션 14 봐예라의 주요 내용

  1.  전능하신 하나님 (엘샤다이 אֵל שַׁדַּי God Almighty) : ‘샤다이’는 ‘젖(breast)’을 의미하며, 이는 어머니의 젖가슴을 뜻한다. 현대 문화에서는 어머니의 젖가슴이라는 의미가 다소 불편하게 들릴 수 있으나, 고대 문화에서 이는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머니의 젖가슴은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것(영양소, 비타민, 힘)을 제공하며, 아기가 오직 그것만으로도 살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장소를 의미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는 어머니의 젖가슴의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며, 이는 자신이 백성을 품에 안고, 가슴과 마음에 가깝게 두시고 붙잡고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는 나의 아기이며, 너희는 나의 것이니 누구에게도 너희를 넘겨주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2. 언약 (베리트 בְּרִית)  : 언약은 하나님께 약속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결코 변하지 않는 관계, 변하지 않는 약속, 실패하지 않는 하나님의 계획을 뜻한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그와 그 자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수많은 세대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이스라엘의 회복과 땅의 소유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음을 증명한다.  현재도 이스라엘의 존재 자체를 파괴하려는 많은 반유대주의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을 깨뜨린 것과 상관없이 자신이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성취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 땅에 있는 것은 그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낫거나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계획, 약속, 언약 때문이다. 

  3. 언약을 기억하신 하나님 :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자신의 언약을 기억하셨고 자신을 여호와(Yahovah)라고 다시 선포하시며, 이스라엘을 위해 네 가지 구속의 행동을 약속하셨다. ➊ 애굽사람의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❷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❸ 너희를 속량하여 ➍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4. 하나님(God)’의 이름: 이 네 번째 약속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엘로힘(אֱלֹהִים Elohim)’이라고 칭하신다. ‘엘(אֵל)’은 하나님을 의미하지만, ‘엘로힘’은 복수형으로, 이는 단순히 여러 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히브리어에서만 이해 가능한 ‘하나님 안의 복수성’을 나타내며,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비밀을 담고 있는 단어이다. 

  5. 모세는 하나님께 백성들이 자신을 믿게 할 표적과 기적을 구했고, 이는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역사하시는 강력한 분임을 상기시킨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 앞에 섰을 때,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만나도록 역사하셨다. 신약과 구약 모두에서 보듯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다른 이와 나누지 않기 위해 바로의 마음을 강퍅햬지게 하셨고, 이를 통해 이집트 땅 위에 가장 위대한 기적의 시대를 열고자 하셨다.  이집트의 모든 이들이 결국 여호와(YHWH)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되심을 인정하고 굴복하게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었다. 

  6.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다녀올 때마다 이집트인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더 강한 압력을 가했고, 이스라엘 백성은 불평하고 기뻐하지 않았다. 이스라엘 민족은 그 순간 믿음이 충만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믿음 너머에서 역사하셨으며, 모세와 아론의 믿음을 사용해 기적을 행하셨다. 그들이 겪은 모든 고통과 억압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계속 번성할 수 있었다 .
  7.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으며, 이집트에는 거대한 신전과 우상들이 가득했지만, 모세와 아론은 “우리의 하나님이 더 강하시다”고 선포했다.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와 그들의 신들 위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기적을 일으키셨다.  하나님은 항상 일하시며, 믿음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사람들의 믿음 그 이상으로 일하신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치유, 부활, 기적적인 음식 공급 등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셨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초자연적인 역사하심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 땅에서도 보호, 승리, 구원, 치유의 기적들은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기적을 경험하는 중요한 요소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며, 성공의 열쇠는 듣고 순종하는 것이다.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에 행동(act)해야 한다. 
  8. 구별하심 :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특별히 돌보시고 그들에게 기적과 경이로움을 보여주심으로써 이스라엘 민족과 이집트 민족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언약 관계에 들어서는 사람들에게는 변화가 일어난다. 이집트에 열 가지 재앙이 임했을 때, 이집트인들은 집과 밭에서 고통받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보호받았다. 
  9. 마지막 때의 적용: 우리는 언약의 백성이기에 세상의 고통과 저주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에 더 깊은 차원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이는 빛, 축복, 공급, 치유로 나타날 것이다. 일부 이집트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섬기는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임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과 합류하기를 원했으며, 이는 구원의 기회가 항상 열려 있음을 보여준다.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통해 모든 이들에게 구원과 은혜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이 열려 있으므로,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야 한다. 

 

 

⏺ 봐예라에 대한 개인묵상

  • 불평과 불신: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서 노예로 있을 때나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자유인이 되었을 때나 언제나 불평과 불신이 가득했다. 모세가 나타나 하나님의 언약을 상기시키며 해방과 구원의 날을 선포함에도 오히려 당장 가중되는 고난 앞에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않게 되는 상황에 이른다.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성품을 바라보기 보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상황과 고난에 힘을 잃는다. 자유를 얻기 위해 수반되는 고난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손 안대고 코 풀려는’ 심보로 쉽게 얻어지지 않으면 금방 포기하는 노예근성을 허용한다. 상황에 ‘마음(루아흐), 영이 상하지 않도록’ 영의 근력이 키워지도록 애써야 할 것이다. 믿음을 발휘해야 할 때, 감사해야 할 그 순간을 사단에게 빼앗기지 않기를 원한다. 
  • 중보기도의 모범을 보이는 모세 : 바로가 하나님께 반항하여 재앙을 자초하고 뉘우치고 모세에게 중보기도를 바라는 일이 반복된다. 모세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 백성을 가혹하게 괴롭히는 왕과 백성을 위해서 부르짖었다. 정죄와 분노, 저주와 증오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도 하나님을 알고 인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였을 것이다. 악한 자들과 상황을 바라보면서도 마음과 영이 상하지 않도록 마음을 지키고 선악과 열매가 아닌 생명나무 열매를 먹고 중보기도 할 수 있는 사람이기를 소망한다. 

 

📢토라포션 13 : 쉐모트 (이스라엘 포흐타르 목사의 토라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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