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라포션 23 ‘페쿠데이’
- 본문 범위: 출애굽기 35:1~40:38
- 이스라엘 포흐타르 목사의 토라포션(페쿠데이)
토라포션 23 ‘페쿠데이’의 주요 내용
-
‘‘페쿠데이’ פְקוּדֵי의 의미 : ‘명령을 내리다’, ‘계산하다’, ‘기록하다’라는 뜻을 가지며, 출애굽기 38장부터 40장까지는 성막 건축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
성막 건축의 세부 사항 : 성경 본문에는 성막 건축에 사용된 재료와 그 양, 그리고 누가 책임을 맡았는지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나온다. 이러한 세부 사항들은 하나님께서 의미를 두시고 작은 것에도 신경쓰시는 분이시라는 것과 그분은 질서의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게 한다. 우리 각자와 깊은 관계를 맺기 원하시며, 세부질서와 신실함이 삶에 중요함을 보여준다. 성막 건축에 사용된 금, 은, 놋 등의 재료와 그 양이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출애굽기 38장 24절에 따르면 성소 건축에 사용된 금은 29달란트와 730세겔이었다. ‘세겔’은 오늘날 이스라엘에서 사용하는 화폐 단위로, 성경에 나오는 옛 동전 이름이다.
-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곳, 성막 : 성막은 하나님의 임재가 백성들 사이에 머무는 장소였으며, 이는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이 땅까지 내려오셔서 우리 앞에 나타나시면서까지 우리 각자와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맺기 원하시는지 보여준다.
-
질서의 하나님 : 하나님은 혼돈 속에서 즉흥적으로 일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고전14:33) 영적인 것이 감정적이거나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삶을 살 때에 사역, 리더십, 재정…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앞에 신실함과 질서를 가지고 행하시기를 원하신다. , 그리고 신실함에 있어서 질서를 사랑하신다. 출애굽기 38:21에 보면 모세가 성막을 위해 사용된 재료들의 양에 대한 목록을 레위 사람들에게 기록하게 하였으며 우리는 이것을 통해 모세가 재정의 영역에 투명성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영적 리더십은 투명해야 한다. 믿음은 히브리어로 에무나(אֱמוּנָה)라고 하는데 이 단어의 뜻은 믿음, 정직함, 신실함을 담고 있다.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된다는 말씀처럼, 작은 일에 대한 신실함은 마음의 상태를 드러낸다. (누가복음 16장 10절)
-
공동체의 중요성 :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참여하여 함께 일한 결과물이며, 하나님의 나라는 단 한 사람에 의해 세워지지 않는다. 예수님께서도 열두 제자와 함께 팀을 이루어 사역하셨듯이, 하나님의 나라는 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확장된다. 각자의 역할과 기여를 통해 공동체 안에서 함께 일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유대인의 관점에서 모든 사람이 소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베드로전서 2장 5절은 믿는 자들 자체가 하나님의 살아있는 성전이 된다고 말한다.
-
성막 건축의 모든 과정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하나님의 계획과 지시에 따라 진행되었음을 강조한다. 청색, 자색, 홍색 실로 만든 정교한 옷과 거룩한 옷, 그리고 기념 보석 등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제작되었고 인간의 창의력이 아닌 하나님의 아이디어였다.
- 모세가 성막 건축을 검토하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해졌음을 확인한 후 백성들을 축복했다. 주님의 일을 신실하게 하는 것은 축복을 낳으며, 하나님의 은총은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에게 임한다.
- 성막은 출애굽 후 정확히 1년 후에 완성된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로운 시작이 된다.
-
하나님께서 친히 임재하시어 성막에 거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카보드כָּבוֹד)이 충만했다. 하나님의 영광은 너무나 강렬하여 모세조차 성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며, 이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의 그림자일 뿐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일상 가운데 거하시기를 사모하는가?
- 구름과 불기둥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임재는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했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타이밍에 맞춰 움직이는 법을 배웠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계획보다 크고 강력하며, 그분의 타이밍에 따라 나아갈 때 삶은 변화된다.
‘페쿠데이‘ 개인묵상
-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 그분의 타이밍..익숙하고 많이 입으로 내뱉는 말이지만..그것이 나 개인과 생활, 삶에 이루어지기를 얼마나 찾고 간절히 바라는가 내 마음을 속을 들여다본다. 막연히 하나님의 완벽하시고 선하심을 바라고 한순간에 그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요행, 아니 어쩌면 불신의 마음이 있지는 않은가? 사소한 생활의 영역조차 그분의 뜻을 묻고 통치를 받지 못하면서 말이다. 먹고 마시는 것, 돈과 시간을 사용하는 것에 주님은 내게 자유의지를 주셨어. 이런 사소한 것까지 주님께 간섭받고 싶지 않아…이런 반항의 마음이 크지는 않았을까? 어떤 목사님께서 아침마다 넥타이를 매시다가 문득 하나님이 나의 넥타이 색깔에 관심이 있으실까? 오늘 매기 원하시는 색깔이 있는지 하나님께 물었더니 ‘나는 네가 매는 넥타이 색깔에도 관심이 많다’라고 하셨다잖는가. 그런 세심한 사랑이라면..부담스러울까? 감격스러울까. 아 주님..저는 주님의 사랑을 선택적으로 받고 취하려고 하나 봅니다. 질서의 하나님, 나에게 신실함을 요구하시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시간안에서 질서있게 이루어지는 생활을 드리고 싶습니다. (진짜니? ) 말만 앞서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나의 삶에, 나의 남편과 딸의 삶에도 주님의 계획과 목적이 당신의 타이밍을 따라 이뤄지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작은 것을 드리지 못하면서 큰 것을 드릴 수 있으리라 착각하는 교만에서 나를 구하시고 작은 것을 드리는 것, 순종했을 때의 기쁨을 맛보게 하시어 고민없이, 계산없이, 내 육신이 원하는 것을 과감히 버리고 당신의 뜻에 순종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소서.
📢토라포션 21 : 키티사 (이스라엘 포흐타르 목사의 토라포션)
📢토라포션 22-23 : 바야크헬 + 페쿠데이 강성민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