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포션 26 : ‘쉐미니’ (이스라엘 포흐타르 목사의 토라포션/Brad TV)

 

토라포션 26 쉐미니에 나오는 핵심 사건을 보여주는 이미지

 

 

🕎 토라포션 26  쉐미니’

🕎 토라포션 26 ‘쉐미니’의 주요 내용

  1. ‘토라포션의 제목은 ‘쉐미니 שְּׁמִינִי ‘이며, 이는 숫자 8을 의미한다. 이번 토라포션에서의 쉐미니는 여덟째 날을 의미하는데 그 이유는, 레위기 9장 1절에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렀던 날이 바로 여덟째 날이기 때문이다.
  2.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모든 임명과 성별 절차를 마친 후, 성막에서 7일 동안 머물도록 명하셨다. 이는 7일 동안 밤낮으로 24시간 내내 성막 곁에 머물며 기도하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제사 과정을 되새기는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7일을 제사장들이 거룩해지고 성별되는 시간으로 말씀하셨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가르침, 즉 토라를 따라 정확히 행했다. 처음 있는 일이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지만, 그들은 7일 동안 신실하게 기다렸다.

  3. 여덟째 날, 새로운 시작과 하나님의 영광 : 여덟째 날,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이스라엘 장로들을 성막으로 불렀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함께 모여 다음 일을 기다렸다. 이는 그들의 삶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장의 시작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스라엘 백성에게 태어난 모든 남자는 할례를 통해 구별되어 하나님께 헌신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이는 8일째 되는 날에 행해지는 ‘할례의 언약’으로 이어진다. 여덟째 날은 하나님의 충만함을 나타낸다. 

  4. 제사장들은 준비 과정을 거치며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다. 이 기다림 또한 준비 과정의 중요한 일부였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을 맞이 할 준비를 해야 한다. 삶에서 좋은 것을 드리는 준비를 해야 한다. 마침내 여덟째 날, 모세와 아론은 성막에 들어갔다가 나와 백성을 축복했다. 그들이 성막 입구에 이르러 이스라엘 백성을 보았을 때, 백성들은 함께 모여 기다리고 있었다. 아론은 백성을 향해 손을 들어 축복의 기도를 선포했고, 이는 단순한 축복이 아닌 실제적인 축복의 기도였다. 그 후 그들은 성막 안으로 들어가 속죄제, 번제, 화목제를 드리고 내려왔다. 이 모든 과정에서 온 민족이 함께 기다리고, 새로운 일을 기대하며 연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을 위해 바쁘게 일하던 사람들 뿐 아니라 일상을 살던 사람들도 말이다. 연합의 힘은 위대한다.

  5. 모세와 아론이 성막 안에서 사역을 마치고 나왔을 때, 그들은 다시 백성들을 축복했다. 그러자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났다. 히브리어로 ‘바에라 카보드 아도나이’라고 표현되는 이 영광의 나타남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제사를 받으셨음을 보여주는 증거였다. 비록 영광의 구체적인 모습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영광은 분명하게 나타나 백성들이 볼 수 있었고, 그들은 주님을 경외하게 되었다. 이어서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왔는데(히브리어로 여호와의 얼굴로부터 불이 나왔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 나타난 불이었다. 이 불은 번제물과 제단 위의 기름을 살랐으며, 이는 불이 소멸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이는 하나님께서 재물을 받으셨음을 보여주는 매우 현시적이고 권능 있는 사건이었다.

  6. 나답과 아비후의 불순종모든 영광스러운 경험 후에,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스스로 주도권을 잡고 독단적으로 행동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노선과 방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결정을 하였다. 그들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은 ‘속된 불'(애쉬 자라)을 드렸다. 히브리어로 ‘자라’는 ‘생소한’ 또는 ‘다른’ 불을 의미하며,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사람의 불, 인간의 손으로 만든 불, 즉 순종에서 벗어난 불, 하나님의 계획과 무관한 불이었다. 그 결과,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그들을 삼켜 버렸고, 그들은 주님 앞에서 죽었다. 방금까지 재물을 받으신 축복의 불이 그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저주의 불이 된 것이다.

  7. 모세는 이 사건을 통해 교훈을 얻으며, 하나님께서는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자신이 거룩함을 얻게 하신다고 말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행하고, 그분의 말씀을 지키며, 그분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거룩함의 일부임을 강조한다. 나답과 아비후의 불순종은 하나님의 지침에서 벗어난 행동이었으며, 그 결과는 심판이었다. 아론은 침묵했는데, 이는 그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완전히 이해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언약, 성경에 비추어 주님을 섬겨야 하며, 우리만의 계명을 만들거나 인간적인 기준을 두어서는 안 된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만이 축복과 영광, 능력을 가져온다.

  8. 10장의 핵심단어는 카도쉬, 거룩이다. 제사장들은 늘 맑은 정신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때 맑은 정신과 자세를 준비해야 한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여러 상황들을 보고,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하나님의 길과 그렇지 않은 길을 우리는 분별해야 한다. 여러가지 좋은 생각이 있겠지만 하나님의 생각이 가장 옳고 좋은 것임을 알아야 한다. 분별의 영을 주시기를 사모하라.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도 분별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도와야 한다.
  9. 레위기 11장에서는 음식에 관한 지침, 즉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 코셔 음식에 대해 다룬다. 하나님은 먹을 수 있는 동물과 먹을 수 없는 동물을 명확하게 구분하시며,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해 그분의 거룩함을 나타내도록 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육체적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들어오는 것, 즉 우리가 보고 듣는 것, 동의하고 믿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우리는 깨끗하고 선한 것을 받아들이고, 모든 죄와 나쁜 것은 멀리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 유익하고 무엇이 해로운지 구별하고 분별하는 것이다.

 

⏺ ‘쉐미니‘ 개인묵상

  • ‘8’이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새로운 생명’, ‘새로운 시작’, ‘새로운 주기’…새로운 것을 맞이하는 나에게 기쁨과 감격, 감사가 있는가? 늘 반복되는 절기와 날들에 대해 나는 얼마나 의미를 부여하며 그 의미에 합당하게 반응하는가? 구원을 기뻐하는가? 죄 사함 받아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에 대해 얼마나 깊이 생각하며 감사하는가? 구원의 감격과 감사에 무뎌질 때, 그 구원을 허락하신 살아계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무뎌질 때 나 또한 나답과 아비후처럼 하나님의 명령과 계획, 의도와 다른 불, 나의 불을 드리다가 버림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와 재단의 제물을 태우시는 불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의도, 혹은 조급함, 방향이 잘못된 열심으로 눈이 가려지고 분별에 실패하여 오히려 큰 죄에 빠질 수 있음을 보게 된다.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떤 불을 드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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